[啞雲칼럼] "양치기 소년" 닮아가는 "양치기 정치인?"

[啞雲칼럼] "양치기 소년" 닮아가는 "양치기 정치인?"

[부제1] 손오공은 여의봉 쥐고도 부처님 손바닥 안이었는데, 안상수는 무한권력봉 쥐었나?

[부제2]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자가 정치하고, 집권당 대표라니~개판오분전공화국 맞쥐?

 

대한민국 언론의 대표 쓰레기라 불리는 찌라시는 이구동성 불교계 내부의 진흙탕 싸움이라고 무한정 매도하는데 기를 쓰는 이번 봉은사 문제? 그러나 그 한가운데 있는 안상수는 문제를 만들고도 곤란한 처지에 몰리자 무조건 개무시에 묵묵부답이고,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라며 꿀먹은 벙어리 흉내를 내고있다. 그러나 진실은 파 묻고자 한다고 파 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참고로 글을 쓰면서 나는 이런 자에게 직함을 붙이기 졸라리 싫어 그냥 이름만 쓰련다.

"양치기 소년" 닮은 "양치기 정치인"의 거짓을 낱낱히 밝혀보자.

거짓말 하나~안상수는 "봉은사 주지 스님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거짓말은 바로 뽀록났다.("들통나다, 밝혀지다"의 속어)~관악구가 지역구인 안상수는~"부처님 오신날에 함께 공양(식사)하고서도 안상수 대표 날 모른다는건 거짓말(명진스님 주장)~명진스님은 이때 관악구 소재 연주암의 선원장 신분이셨고, 안상수는 지역구 관리차 들러 공양까지 하던 사이임에도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도 무작정 오리발~이런 자가 정치인이 맞나?

거짓말 둘~안상수는 "밥을 같이 먹은 사람은 3명"이라고 말했다.

안상수는 "자승 총무원장, 고흥길 의원 3명이 아침을 먹었다"라지만 동석자인 고흥길 의원은 김 거사가 자리에 있었다고 말했고, 김씨는 기자회견에서 명토박아 "자신은 그 모임을 주선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배석했다"란다. 이는 “조찬 자리에 3명이 참석했다는 안상수 주장과는 명백히 다른 것”~그렇다면 안상수의 기억력은 필요에 따라 달라지나? 아니면 김영국씨는 유령?

거짓말 셋~안상수는 "(명진스님은)현장에 없었는데 어디서 들었나?"라며 출처공개 요구.

안상수는 “‘명진 스님은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다. 자신이 한 말을 어디에서 들었는지 출처를 밝혀야 한다"라고 하자, 명진 스님이 "그 자리에 동석했던 김영국 거사"라고 출처를 공개한 뒤엔 일체 발언을 안하고 "개무시, 대응필요성 못느낀단다" 본인이 필요하면 우기고, 악다구니 쓰고, 사실로 밝혀지면 그때는 무조건 모르쇠인가? 한보 정태수로부터 검새시절 배운 수법인가?

거짓말 넷~안상수는 "종단싸움에 날 끌어들여..."라며 에둘러 또 핑계를 댄다.

2009년 11월 13일 오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자승 총무원장과 안상수 원내대표,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 김영국 거사 배석한 자리에서 했다는 말 "현 정권에 비판적인 강남 부자 절(봉은사)의 주지를 그냥 놔두어서 되겠느냐?"라며 구체적으로 명진 스님을 거론하며 자승스님에게 구체적으로 압박한 사실이 있음에도 거짓말이다. 뱉은 말 거두는 신통력을 MB에게 배웠나?

명진 스님은 22일 오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같은달 30일 자승 원장이 저녁을 같이 하자고 해 만났다며 "(그때)자승 원장은 '안상수 원내대표가 좌파 주지 운운했다'고 말했다.">라고 주장한다. 또 봉은사 법문 자리에서<"저의 말이 근거 없는 허황된 말로 밝혀진다면, 제 발로 봉은사를 걸어 나갈 것이며, 조계종 총무원에 가서 승적부에서 내 이름을 스스로 지워 버리겠다">라시며 자신의 출가인생 전부를 걸고 진실을 밝히라고 선언했다. 안상수는 벙어리?

거짓말 다섯~안상수는 "뻑하면 좌파운운하지만..."그가 그럴 자격이나 있을까?

22일 오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명진 스님<"'나는 우리 아버지도 육군병장으로 제대하셨고 저도 육군병장으로 제대했고 군 복무 중에는 제가 맹호부대로 월남까지 갔다 왔고, 동생은 스무 살에 해군에 자원입대해서 훈련 받던 중에 순직을 해서 지금 동작동 국립묘지에 이렇게 묻혀 있는데 내가 왜 좌파냐, 그 사람 컵에 든 물이라도 끼얹어주지'라고 하면서 웃었다"고 전했다">(명진스님 "안상수 대표 거짓말하고 있다")(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기사발췌>

이상돈 교수는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서 명진 스님과 나눈 말 가운데 좌파부분을 전하며 "안상수 대표는 병역도 안 한 사람이고 나는 맹호부대원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는데 도무지 누가 더 좌파냐?>(평화방송 2010년 3월 22일 이석우의 '열린세상 오늘' 대담) (이상돈 교수 홈피 발췌)>안상수는 뻑하면 좌파 운운하는데 본인이 더 가깝지 않나? 내 생각만 그러한가?

[보너스 : 웃기는 MB정권 병역이야기 첨언(더 웃기는 건 같은당 구상찬 의원 주장이란 점)]

<""정말 우리 외교·안보 라인의 안보 의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외교·안보 라인의 성층권에 군 미필자가 너무 많다. 국무총리 군대 안 갔다 와, 청와대 비서실장 군대 안 갔다 와, 청와대 정책실장 군대 안 갔다 와, 청와대 정무수석 군대 안 갔다 와, 국정원장 군대 안 갔다 와, 그래서 지식과 두뇌는 있어도 경험이라는 필드 매뉴얼이 약한 외교·안보 라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이 지난해 11월 6일 국회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의에서 한 말이다. 그는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체면을 고려해서인지, 정작 이명박 대통령의 군 미필 사실은 적시하지 않았다."> 김당 기자의 갈무리 글~"'큰집'에서 조인트 까이고 매 맞아야 공영방송 사장 되는 더러운 세상, '큰절'에서 정권 비판하는 스님은 좌파로 낙인찍히는 '이상한 우파의 나라'에 사는 필자도 영 '똥 밟은 기분'이다."(툭하면 '좌파 낙인' 찍어대는 '이상한 우파의 나라'  [정치 톺아보기] 안상수 원내대표-명진 스님의 '진실게임')-오마이뉴스 김당 기자(10.03.22))

보너스 거짓말~부산여중생 성폭력 살해범 김모씨를 두고 "좌파교육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산여중생 살해범 김모씨가 교육받던 시절은 민정당, 한나라당이 집권당? 그렇다면 그건 바로 자신들 책임 아닌가? 그런데 쌩뚱맞게 좌파교육 운운? 그 말이 맞다면 한나라당이 바로 좌파교육의 주범이다. 스스로 좌파라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말하는 정당이 왜 날이면 날마다 이제는 역사유물된 이데올로기에 색깔칠하기하며 남에게 덤터기 씌우나? 안상수는 머리가 돌인가?

<"얼마 전 안상수 의원이 성폭력이 좌파 교육 때문에 그런 거라고 했다. 김길태는 전두환 노태우 정권때 교육 받았다. 좌파가 뭔가. 맘에 안들면 좌파인가. 박정희는 이후락을 평양 보내 7.4공동성명을 냈다. 남과 북이 화합과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하고 합의한 것이다. 박정희가 좌파인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평양에서 김정일을 만났다. 박근혜도 좌파냐? 정주영이 소떼를 몰고 평양을 방문했다. 좌파인가? 현정은 현대 회장이 금강산사업을 하고 있다. 현정은도 좌파인가?"(명진스님, 안상수 외압 주장한 '일요법회' 전문)(뷰스앤뉴스 김혜영 기자) 중 발췌>

갈무리 하자.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그렇다. '똥'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더러운 존재다. 그러나 그 똥조차 어디에 있고, 어디에 쓰이느냐에 따라 또 다른 존재가 된다. 바로 거름이라면 문제가 다르다. 그러나 안상수가 벌이는 이 치졸한 작태는 그 하찮은 '똥'보다도 못하다. 자신이 내뱉은 거짓말조차 솔직하고 당당하게 사과하지 못하는 인간이 어찌 정치를 운운하고 정치를 논한다는 말인가? 이건 어불성설이다.

정치(政治)의 한문풀이...정(政-정사 정)은 바름(正)과 글월(文)의 합성어. 그 의미는 <"바를 정(正)과 글월 문(文=일을 하다, 회초리로 치다)과 합하여 정사(政事-나라를 다스리는 일)를 의미한다> 치(治-다스릴 치)는 물(水)와 태(台-별 태)의 합성어. 그 의미는 <"물의 넘침에 의힌 피해를 잘 수습한다"는 뜻이 합하여 "다스린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곧 정치는 "정사로 다스린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정치엔 이 모든게 없다, 고로 무치다. 위정자가 나라의 주인인 백성들의 말을 전혀 안듣고 제 맘대로, 멋대로다. 정치인이란? 모름지기 언행일치의 표본이 되어야 하고, 자신의 말에 응당 책임을 져야함에도 그런게 없다, 날마다 망발 연속이다. 이것은 절대로 정치가 아니다. 따라서 합법적으로 정권을 잡았다하여 제멋대로 권세부린 히틀러를 연상케 한다.

<논어 안연편>에 나오는 이야기에 "제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물었다."어떻게 하면 나라를 바로 다스릴 수 있느냐?" 공자 왈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임금은 임금다워야 하며,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며,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이 지금 그러한가? 답은 No다.

필부들이야 내버려 둔다 치더라도 소위 정치한다는 인간이 정치인이 아닌데 뭘 바래랴? 위정자가 무소불위 막가파 불도저인데 더 뭘 바래랴? DJ의 말처럼..."국민이 참 불쌍하다"가 생각난다. 오늘 또 새삼스레 먼저 떠난 바보 노무현과 인동초 DJ 생각에 가슴 한켠이 아련하다. 하지만 현명한 국민이 틀려먹은 이것들을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라 난 확신한다. 그리고 국민들을 믿는다.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럽다고 피하고만 있을 것인가? 저것들을 그대로 방치하면 조만간 한국 전체가 똥밭이나 똥통으로 변하기 싶상인데... 그걸 막는 길은 6월 2일날 대한민국 5천만 모든 국민,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의 소중한 한 표만이 그 일을 해낼수 있음을 명심하라.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 정신 똑바로 박힌 인간골라 올바른 한표를 행사하라. 국민들 스스로가 바꿀수 있다."

"손오공은 여의봉을 가지고도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놀았거늘...안상수는 여의봉보다 더 좋은 무한권력봉을 가져서 불법(佛法)앞에 이리도 무한정 막무가내 야단법석 떨며 설채대나? 참 궁금타~" (어느 돌팔이 불제자의 물음)

<2010년 3월 24일 '양치기 소년' 닮은 어느 '양치기 정치인'의 거짓말이 너무나 역겨운~아운>

PS. [이 글은 순수 네티즌에게는 무한 펌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뉴또라이나 보수 아류들 그리고 알량한 법의 이름 빌어 저작권 드라이브를 졸라리 강하게 부리는 것들에겐 펌을 절대로 불허합니다. (참으로 드러버서 나도 같이 저작권인지 뭔지로 오기를 부려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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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벙어리구름 | 2010/03/24 08:50 | 아운칼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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