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啞雲칼럼] 2010년 新 현모양처란? "애비 바로 엿먹이는 출가외인 딸"

[啞雲칼럼] 2010년 新 현모양처란? "애비 바로 엿먹이는 출가외인 딸"

[부제] 국어사전에서 현모양처의 의미를 일순간에 확 바꿔버린 위대한 아버지와 그의 딸? 

 

국어사전에서 '현모양처(賢母良妻)'의 의미를 몽땅 바꿔라.  

국어사전에 나타난 '현모양처'엔 분명히 "어진 어머니이면서 착한 아내"라 되어있다. 또 영어사전엔 "Good wjfe and Wise mother-좋은 아내와 현명한 어머니"로 기록되어져 있다. 그런데 단 며칠만에 두사람이 현모양처의 의미를 180도 확 뒤바꿔버렸다. 국어사전에서 그 의미를 180도 바꿔 버린 두 주인공은 방송통신위원장인 최시중과 그가 그토록 자랑하던 현모양처 딸이다. 

사건 전말이야 이미 많은 사람들이 소상히 알터, 관련기사 제목만 몇개 소개한다. (필요하시면 직접 일독바람)<최시중 위원장 "현모양처 딸" 서울시의원 출마(프레시안 선명수)/최시중 "여성은 직업보다 현모양처…女기자 애 둘은 꼭 낳아라"(프레시안 선명수, 채은하)/최시중 "여성들 마음 상했다면 사과"(미디어오늘 김상만)/'현모양처' 최시중 딸, 서울시의원 출마? 공식사과 불구 '여성 비하 논란' 파문 확산... 민주당 "알맞은 일거리가 시의원이냐" (오마이뉴스 이경태)>헐 

지난 10년동안 존재조차 가뭇없던 방송통신위원장이란 직책이 MB정부들어 권력의 최정점에 있는듯 착각케한다. 그 단체의 장인 최시중은 지난 18일 '한국의 저출산 대책과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주도에서 열린 여기자 포럼에서 <"여성들이 직업을 갖기보다 현모양처가 되기를 바란다", "충실한 어머니와 선량한 부인만 되어도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 왈왈거렸다. 

또 왈왈왈 짖어댔다. 뭐라고? <"살면서 몇 가지의 행복이 있다. 탄탄한 남편을 만나야 하고, 재물과 알맞은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행복한 자녀를 둬야 한다"> 최시중의 말을 조금 풀어보면~그의 사위는 탄탄한 남편인가보다? 탄탄한건 뭘까? [혹, 거시기 근육?] 또 재물도 있고, 알맞은 일자리타령에 행복한 자녀까지 운운 왈왈거렸다. 이 땅의 수많은 백조들이 들으면 뭐라할까? 

모르긴 몰라도 바로 입에서 <C8X, 또는 C8XX 등 이와 무척 비스무리한...>육두문자 향연이 질펀하게 펼쳐지지 않았을까? 난 이 자 최시중이 언론에서 회자되기를 'MB의 멘토'라나 뭐라고 운운하길래, 반대의견을 피력한 바 무수히 많다. 뭐라고 했을까? "최시중은 'MB의 멘토'가 아니라 "하는 짓이 MB를 자자손손 꼭 욕먹일 MB의 벤또(도시락의 일본어식 표기)"라 말했다.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앞, 뒷 말이 완벽하게 틀린 최시중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의 증거. 

먼저, 세계일보 기사(최시중.이방호 딸 서울시의원 출마 화제)에 실린 최시중의 딸과 관련된 기사를 돞아보자. 참 재밋다.<"우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위원장의 딸인 최호정(43)씨가 눈에 띈다. 최씨는 고2 아들과 중2 딸을 둔 가정주부지만 이번에 서초을 지역에서 한나라당 시의원 공천을 신청했다. 최씨는 서울교대 부속초등학교 녹생어머니회 회장과 서초녹색어머니연합회 총무 등을 역임하고 노인봉사와 학생상담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1년 반 전 서초을 당협위원회 차세대 지회장직을 맡은 것을 계기로 서울시당에서 운영하는 정치아카데미를 수강하는 등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최씨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를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더 봉사하고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아버지가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 네가 생각하고 결정하면 잘 할 거다'라고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전했다">(최시중.이방호 딸 서울시의원 출마 화제-세계일보-(3.21) 

내가 최벤또의 말이 왈왈왈 개짓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최시중은 제주도에서 명문여대 나온 딸을 내세우며 자랑삼아 왈왈왈 씨부려댔다. <"여성들이 직업을 가지기 보다는 현모양처가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내 딸 두 명도 이화여대 가정대학에 보냈고, 졸업하자마자 시집을 보냈다">고 자랑하던 현모양처 딸(최 위원장의 장녀 최호정(43) 씨)이 6.2 지방선거에 서초을 지역 시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했단다. 

그 자체가 바로 이율배반? 그가 바로 현모양처라고 자랑삼아 들이대던 출가외인인 딸이 서울시의원에 출마를 선언함이 첫째요. 또 그 딸이 왈왈거린 내용<"아버지가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 네가 생각하고 결정하면 잘 할 거다'라고 흔쾌히 허락해주셨다">이 애비된 자로 일구이언 씨부리는 모양새가 참으로 가관임이 둘째다.(제주발언은 3월 18일, 딸의 출마허락은 3월 21일) 

3월 18일 제주도 여기자 포럼에서는 <"여성들이 직업을 가지기 보다는 현모양처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여성비하와 일하는 여성들 가슴에 대못박고, 또 마땅한 일자리 조차 가지지 못하는 수많은 이 땅의 백조들에겐 가슴에 대못박는 것도 모자라는지, 상처에 덧대어 모질게 소금까지 뿌려댄 인간이 자신의 딸이 6.2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물어오자? 흔쾌히 허락했다니~C8 

고로, 그 입은 도저히 인간의 입으로 치부할 수가 없다는 생각때문에 이 자의 지꺼림을 왈왈대는 어느 영특한 동물에 비유코자 왈왈이라 표현하는 것이다. 이상돈 교수님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라는 대담 프로에 인터뷰이로 나오셔서 말했다. "마이동풍과 우이독경은 말과 소를 우롱하는 표현"이라고...어쩌면 이 개념없는 두 부녀에게 그리도 딱인 표현일까? 

갈무리, 당부사항 하나, 한,영사전을 출판하시는 모든 CEO분들께... 

한국내 한,영사전을 출판하시는 모든 출판사CEO께...부디 당부드립니다. 오늘 이후 발행되는 모든 한,영사전에서 만약 현모양처라는 사자성어를 실으시려면 원래의 뜻인<"국어사전-'현모양처' "어진 어머니이면서 착한 아내" / 영어사전 "Good wjfe and Wise mother-좋은 아내와 현명한 어머니">로 기록하시고, 그 속어편에 꼭 다음처럼 병기하여 수록해 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다음은 한,영사전에 올라갈 최시중 버전 2010년 신 현모양처 <"2010년 新 현모양처란? = "설레발치는 애비 바로 엿먹이는 출가외인인 딸">...부연설명으로는 반드시 다음처럼 부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국어사전에서 현모양처의 의미를 단 4일만에 그 의미를 완벽하게 거꾸로 확 바꿔버린 위대한? 아버지와 그의 무개념? 출가외인 딸에 얽힌 전설같은 이야기에서 유래함"> 

이보슈! 미래의 후손들로부터 "일인독재 한국판 나치당 최벨스"라 불리울 벤또 아자씨! 남의,집 귀한 딸들에게는 현모양처로 남으라면서 귀하의 현모양처라던 딸에게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 네가 생각하고 결정하면 잘 잘 할 거다">라며 그야말로 좋은 일자리인 6.2 지방선거에 서초을 지역 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내버려 둡니까? 이제 슈퍼우먼이나 원더우먼 맹글려고? 

"남의 집 귀한 딸들에겐 솥뚜껑 운전권유? 제 딸은 시의원 출마허락? 참 잘 논다" 또, "네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냐? 인간아 한 입갖고 왜 그리 두 말 남발이냐?" 제발 부탁하노니 "나이를 먹엇으면 제발 나잇값 좀 하고 살자. 난 요즘 너희들 때문에 평소엔 그 즐겨하던 떡국을 못 먹는다. 왠지 아니? 나이먹는게 너희로 인해 너무나도 창피해서다? AEC8" 

<2010년 3월 23일 남의 집 귀한 딸엔 솥뚜껑 운전권유? 제 딸은 시의원 출마허락? 논다~아운> 

PS. [이 글은 순수 네티즌에게는 무한 펌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뉴또라이나 보수 아류들 그리고 알량한 법의 이름 빌어 저작권 드라이브를 졸라리 강하게 부리는 것들에겐 펌을 절대로 불허합니다. (참으로 드러버서 나도 같이 저작권인지 뭔지로 오기를 부려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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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벙어리구름 | 2010/03/23 03:57 | 아운칼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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