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啞雲칼럼] 100만달러와 '추워죽겠다. 그리고 쌩뚱맞은 국격타령?

[啞雲칼럼] 100만달러와 '추워죽겠다. 그리고 쌩뚱맞은 국격타령?

[부제 1] 아이티 100만 달러지원과 극빈층의 추워죽겠다. 그리고 쌩뚱맞은 MB의 국격타령 

[부제 2] 위정자의 자화자찬성 국격타령에 그저 하품만 나온다. 한국은 허접한 나라인가?

 

중남미 아이티의 비극에 가슴아프다. "프리즈 헬프 미 아이티"

중남미의 아이티를 강타한 진도7.0의 강진으로 나라가 거의 초토화 되다시피했다는 가슴아프고 마음 절절한 소식이 연일 전파를 타고 귓전을 때린다. 턱없이 부족한 구조장비와 의료시설,의약품과 구원의 손길이 필요한 그들인데 아수라지옥에서 생존위한 구호품 약탈소식까지 겹쳐 들려오니 이래저래 안타까운 발만 동동구를 그들을 생각하면 그 어떤 표현조차 하기힘들다. 하지만 제발 힘들어도 참고 견뎌 꼭 생환하길 간절히 빈다. 생명보다 존귀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 식민지배를 받아오다 중남미 최초의 독립국가,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자원으로 한때 카리브 해의 부국이었으나 1915년 미국의 침공과 20년간 식민지배, 외세개입 구데타, 절대빈곤의 악순환, 자연재해, 2008년 허리케인 1000명 이상 사망(인접국 쿠바 4명), 그리고 대지진, 사망자 추정 50만 (프레시안 손문상 화백 카툰내용 중 일부요약)"인 아이티가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땐 우리를 도운 고마운 나라였다니 더욱 애닯다.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간절히 빈다.

헌데, 그런 아이티를 돕는 손길에 뻑하면 G20 의장국되어 세계위상과 국격이 높아졌고, OECD순위 몇위라 설레발치는 대한민국정부는 왜 이리 쌩뚱맞은 짓거리일까? 아이티 구호지원 겨우? 100만 달러? (1달러=1.200원으로 환산하면) 한화로 약 12억 원, 생각하기에 따라 물론 작은 돈도 아니지만 지난 6.25전쟁시 폐허의 대한민국에 구원의 손길을 보낸 나라가 설령 아니라 하더라도 지금 현재의 지구촌에서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이라면 100만 달러는 한 나라의 지원치곤 그저 껌값으로만 보인다.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대체 뭐하자는 짓거린쥐?

대한민국 위정자는 뻑하면 '국격'타령이다. 하지만 행동은 국격까먹기?

대한민국 위정자는 뻑하면 '국격'타령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국격을 진짜로 까 쳐먹고 있는 것들은 그 자신이거나 모두 그 주변 떨거지들이다. 가장 최근에 나라의 국격을 통채로 비벼버린 자가 바로 천신일이다. 이른바, 박연차로부터 받은 뇌물성 돈을 가지고 이 자가 했다고 자랑인지? 자신의 합리화인지 가늠키 어려우나 그 돈으로 했다고 스스로 자뻑하며 내지른 소리가 바로~"베이징 올림픽 심판매수 발언" 천신일은 바로 대한민국 레슬링 협회장이니.쯧쯧

이건희가 평창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중요한 인물이기에 그의 활동을 기대한다는 명분?(그러나 그 속을 더욱 낱낱이 들여다보면 이건희 단독특별사면의 이면엔 되려 세종시 삼성관련 투자유치 빅딜설이 더더욱 신빙성이 있어 보이기만 하고...)달고 따가운 국민여론도 개무시하고, 막무가내 불도저식 단독으로 특별사면하는 깜짝쑈 같은 최고의 악수를 두자마자 거기에 천신일이 바로 휘발유도 아닌 순도 100%의 알콜을 확 들이부어 버렸다. 아주 시원스레 타버렸다. 천신일은 입으로 국격 까먹고, 한국정부는 판단미스로 국격 까드시는 중인가? 나라 꼬라지 참

한편의 시사카툰 '아이티의 눈물'에 담긴 이미지가 사람을 울린다.

시사카툰 작가이신 프레시안의 손문상 화백이 아이티 참상을 보고 그린 시사카툰이다. 직접 두 눈으로 한번 보라. 보는 순간 오금이 저려온다. 난 맨처음 프레시안의 전체지면에서 이 카툰을 소개하는 줄도 모르고 그저 작은 화면으로 카툰 하단에 그려진 여인의 눈물부분만 보면서는 지극히 단순하게만 생각했다. ~ 어느 화가가 아프리카나 어느 흑인여인의 얼굴을 저토록 세밀하면서도 절절히 묘사했나 내심 감탄했었다. 시사카툰속에 담겨진 짙은 아이티의 아픔을 모른채,

▲ 프레시안 시사카툰 <아이티의 눈물 [손문상의 그림세상] 아이티 대재앙, 국제사회에 의한 인재>

프레시안의 만평가인 손문상 화백은 지난해 중남미의 여러나라를 직접 돌아보며 그들을 직접 접했기에 더욱 남다를 것만 같다. 쿠바와 인접국인 여러 나라를 순방하며 그들의 어제와 오늘의 생활상을 생생히 글과 이미지로 담아서 우리에게 전해주던 때의 기사를 참 고맙게 읽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 아이티 참상을 바라보는 그의 두 눈에도 아마, 저 카툰을 그리는 내내 카툰속의 저 여인과 같은 심정의 이슬이 맺혀있었을 지도 모를 일이리라. 그저 미루어 짐작이 될뿐이다. 글을 읽는 독자에게 묻고싶다. 카툰 속 저 여인의 눈물에서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MB가 말하는 국격은? 국격? 구껵?~구껵이라면 내겐 구역질로 들린다.

대한민국 위상과 국격? 궂이 MB가 해외순방차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해외활동을 침소봉대 자화자찬 삼아 떠들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국격? 그 위상은 지금 현재보다도 훨씬 높았다. 2002년 월드컵 응원열기와 뒷처리 모습만으로도 지구촌은 한국열정에 푹 빠졌다. 그러나 아무리 후한 점수를 주려해도 MB와 떨거지들 정부가 떠들어대는 국격 타령은 로꾸거처럼 퇴보와 무한 뒷걸음질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결코 아니다. 다만 그들만 모른다. 왜 그럴까? All 바보인가?

프레시안 기사<靑, 아이티에 추가 지원 여부 놓고 '고심 중' 지원 규모 확대될 수도…MB "깊은 관심 가져야"(송호균 기자)의 기사를 보면 참으로 그 단견에 하품나온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티에 100만 달러에도 기가 막히지만, 덧대어 오마이뉴스의 시리즈 기사<추워죽겠다>를 읽고 있노라면 미치고 팔짝 뛸일이다. 나라 밖의 일도 국격제로요. 나라 안으로 눈을 돌리면 과연 이 나라에 국격이란게 있기는 있나 싶기 때문이다. 제국민도 못 돌보고 해외도 창피

오마이뉴스 '추워죽겠다' 아니 이러다간 엄동설한에 '얼어 죽을지도 모르겠다'

오마이뉴스 <추워죽겠다>시리즈 기사 목록이다.~하나, -26℃ 한겨울, 전기장판만 틀어야 하나 ([추워 죽겠다④] 기후변화 시대, 가난한 이웃들의 얼어붙은 겨울나기) (권박효원) / 둘, 28억 고급빌라촌 뒤에 '공중부양' 수도가 있다 [추워 죽겠다③] 과천 상하벌마을과 서초동 산청마을의 '연탄겨울' (권지은) / 셋, 달력이 단열재...숨 쉬면 하얀 입김이 나온다 [추워 죽겠다②] 서울역 뒤에 숨어 있는 1평, 동자동 쪽방촌의 겨울나기 (허진무)/ 넷, "폭설 온 날, 집에서 다들 죽기만 기다렸어" [추워 죽겠다②] 서울역 뒤에 숨어 있는 1평, 동자동 쪽방촌의 겨울나기 (엄민)~오마이뉴스 시리즈 기사 앞머리에 붙은 <편집자 말>은 참으로 가슴아프다.

["춥다. 너무 춥다. 곰이나 개구리가 아닌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춥다. 출퇴근길마다 완전무장을 해야 하는 요즘, 저소득층은 어떻게 겨울을 나고 있을까? 이런 날씨에 보일러 안 틀고 전기장판만으로 사람이 살 수 있는 걸까? 지난해 말 국회에서 보건복지부의 에너지보조금 903억 원은 모조리 깎였다는데…. <오마이뉴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시 빈곤지역, 쪽방촌, 비닐하우스촌 등을 다녀왔다. 하필 올 겨울 중에서도 제일 춥다는 1월 2째주에 인턴 기자들이 발바닥에 얼음 박히도록 뛰었다. 굳이 서울광장의 남극체험 행사 안 가봐도 우리 사회는 곳곳이 남극이었다. <편집자말>(기사인용 발췌소개 끝)"] 필독권유함,

이 일에는 기사를 읽는내내 가슴아파서 더는 뭐라 중언부언 하고싶지 않다. 고 박종철 열사 아버지의 말씀<"종철아 잘 가그래이~ 아부지는 할 말 없데이...">을 빌어 전하는 말로 끝내련다. "MB야! 제발 어서 가다오. 국민들은 더이상은 할 말 진짜 한태기도 없데이..."이게 정말로 솔직한 내 맘이다. 아니 이 땅에 사는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말고...드럽다. 

쪼잔하고 유치찬란 빵꾸똥구인 아시아 삼국 한,중,일의 얍삽함

프레시안 기사<靑, 아이티에 추가 지원 여부 놓고 '고심 중' 지원 규모 확대될 수도…MB "깊은 관심 가져야" (송호균 기자)> 속에는 여러 아이티 지원규모사례가 나온다. 상세기사는 직접 일독을 권하며 소제목으로 달린 부분만 간추려도 그저 망연자실하다. 발췌소개한다.<"한국 정부, 메이저리그,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 모두 '100만 달러"/'국격' 강조해 온 李대통령 "아이티, 딱하다"/>어떠신가? 이해는 가시나? 이게 정녕 대한민국의 국격일까?

기사 가운데 나오는 각국의 지원규모를 좀더 소개한다. 나라의 수준이 그대로 여실히 보이는 것만 같다. 참 유치찬란한 아시아권이다. 직접 읽어보시라. <"현재까지 아이티에 지원을 약속하거나 구체적인 지원에 착수한 것은 최소 30여개 국가에 이른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참사 직후 "미국은 아이티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1억 달러를 즉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스페인,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아이슬란드 등에서 출발한 구호물자와 구조팀도 속속 현지에 도착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500만달러의 긴급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중국 정부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100만 달러의 지원방안을 밝혔다">어떤가?

100만 달러? 우리돈으로 환산해보면 1달러당 환율 1,200원이라 해도 겨우 12억이다. 와우 서프라이즈? 한국과 중국은 지금 아이티 국민들을 놀리거나 조롱하나? 또 일본도 거의 대동소이 500만 달러니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겨우 60억이다. 아시아권 나라들의 수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에 다름 아니다. 경제대국 일본? 신흥 경제부국 중국, G20의장국 한국? 이 세나라가 모두 합쳐서 구호지원으로 내놓은 돈이 겨우  700만 달러(한화 84억)~너희들 모두 장난치냐?

무한상상? <한국 정부, 메이저리그,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 모두 '100만 달러>를 보다보니 웃음나온다. 만약 말이쥐? 지구촌에서 거부로 소문나고 기부하면 일가견이 있는 빌게이츠가 오늘이나 내일쯤 <빌 게이츠 아이티위해 1000만 달러 기부>라는 뉴스가 언론에 뜬다면? 한,중,일 삼국은 뭐가 되는 거쥐? 돈으로 평가할 일은 아니지만...겨우 한나라의 국격이 미국 메이저리그나 영화배우 부부의 점잖은 품위와 똑 같대서야...그게 말이나 될 일인가?

갈무리하자. 국격타령 그만하라. 되려, 너희들이 국격 다 까먹고있다.

천재지변으로 느닷없이 청천벽력같은 참상을 맞닥뜨린 아이티의 일도 너무나 가슴아프지만 그런 나라에 지원하는 100만달러조차 옹졸하고 얍삽한 지원으로 생색내는 정부의 치졸함도 그렇고, 오마이뉴스 기자들이 발품팔아 쓴 우리내 서민들 기사를 보면서는 차가운 이 엄동설한에 찬바람이 불어와 가슴이 훵하니 뚫려 내 양심과 심장이 오그라드는 것만 같다. 어쩌란 말이냐? 이 추위를..그저 자화자찬 국격자랑에 눈멀어 국민을 외면하는 위정자를 대체 어쩌란 말이냐?

나라 안팎으로 하는 행동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거지발싸개 같은 국격타령? 그만치워라. 아이티의 지원하는 꼬라지도 그렇지만, 국내 서민과 극빈층들은 한겨울 엄동설한 그저 안죽고 애오라지 살아남기 위해 생존경쟁에 몸부림치는데~삼면이 바다인 나라에 잘 흐르는 강물에 대운하 아류인 4대강살리기도 아니고 죽이기에 퍼붓는 수십조는 대체 뭐며, 법으로 정해진대로 처리하면서 부족하면 플러스 알파 지원으로 자립도시 기반을 보완해 만들어주면 될 세종시문제로 나라를 온통 분란속으로만 몰아가는 이런 자가 서민과 국민위한다는 위정자가 맞나? 헐

"하긴 제나라 국민들 엄동설한에 '추워죽겠다', '이러다간 진짜 얼어죽겠다'란 소리조차 못 듣고(아니지 안듣고가 더 맞을 쥐도 모르쥐? 그렇쥐?) 그저 4대강 삽질하기와 세종시 부동산으로 부자들 돈 챙겨주기 바쁜 위정자가 먼나라 아이티 국민들의 아픔이야 양심에 와닿기나 하겠어. 그리고 또 다보스포럼인쥐 뭔쥐에 가서는 무한헷소릴 사정없이 짓거려 되겠쥐? 쭈~욱 찍~찍"

<2010년 1월 17일 "도무지 생각이란걸 안하고 못하는 것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아운>

PS. [이 글은 순수 네티즌에게는 무한 펌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뉴또라이나 보수 아류들 그리고 알량한 법의 이름 빌어 저작권 드라이브를 졸라리 강하게 부리는 것들에겐 펌을 절대로 불허합니다. (참으로 드러버서 나도 같이 저작권인지 뭔지로 오기를 부려보는 것입니다)]

마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yalee1212

카페 소개  http://cafe.naver.com/journalutopia.cafe 

※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싶은 내용을 참고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언론, 학문, 토론' 등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공연과 자료활용은 저작권법상으로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by 벙어리구름 | 2010/01/17 14:01 | 아운칼럼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h1212123.egloos.com/tb/232135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몽몽이 at 2010/01/17 14:09
누가 퍼가란다고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퍼갈지도 의문이거니와...
저작권으로 좀 찔렸나? 그럼 범법자네?
명바기한테 찔린건 아닐거고 다른 멀쩡한 사람걸 슬쩍 하셨군? 절도범이나 동급이네?
이거슨_본격_도둑놈이_큰_소리_치는_포스팅.jpg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