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啞雲칼럼] 쌍팔년도엔 '이심전심', 이천구년엔 '이설김설'인가?

[啞雲칼럼] 쌍팔년도엔 '이심전심', 이천구년엔 '이설김설'인가?

 

쌍팔년도엔 '이심전심'시리즈가 대유행했는데...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이른바 전두환, 이순자 부부의 '이심전심'(이순자가 심심하면, 전두환도 심심해)시리즈다. 내가 역사적인 현장에 없었고, 또 직접 보지않았기에 이는 어디까지나 주걱턱 이순자의 무식함을 비꼬기 위한 풍자였겠지만...당시에 회자되던 이야기다. 해외순방중 미 대통령 레이건 부부와 전두환부부가 식사후 디저트타임 가졌을때 풍문 한토막이 떠오른다.

<미투와 미쓰리-1981년 미국을 국빈방문한 전두환 대통령은 레이건 대통령과 정상회담후 식사를 함께하고 나서 앉아 있는데 백악관의 의전비서관이 들어와서 하는 말이 "각하 디저트는 무엇으로 드시겠습니까?" 그러자 "나는 커피 블랙으로..."(레이건) "미투((me too)"(영부인 낸시 레이건) "미 쓰리(me three)"(전두환) "네"(이순자)~이를 쉽게 풀이하면 대충 이렇습니다.

의전비서관의 질문에 레이건이 커피를 먹겠다고 하니 그의 영부인이 나도 같은 걸로 달라고 했는데 전두환이 영어를 전혀 몰라 미투(둘)를 하면 나는 미쓰리(셋) 라고 말하면 되는 줄 알고 미쓰리 했는데 그때 이순자가 자신을 부르는 말인줄 알고 '네' 하고 대답했다는 이야기 입니다.>네이버 지식인(출처는 링크연결) 5공시절 선풍적으로 유행한게 이같은 '이심전심'시리즈였다.

2008년말엔 상왕 상득대군의 '형님예산'으로 열받았고...

MB집권초, 상왕이라 불리우던 상득대군은 자신의 지역구인 포항지역에 예산 과다배정을 두고 국회에선 형님예산<[단독] 추경서도 ‘형님 예산’(한겨레)/"포항 '형님예산' 집행 저조… 졸속 방증"(한국)/'형님예산' 강행 처리 두고 여당 내 '내홍'(CBS)/"'형님·물길 예산 결국 그대로"…정부·한나라 '생각대로'(프레시안>삭감소리가 연일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2009년 예산은 한나라당의 의도대로 추진되었고 결국엔 저희들끼리 모여 결국 날치기 처리를 감행했다.

▲ 이한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플래카드를 펼쳐놓고 항의하는 가운데 2009도 예산안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8-12-13 프레시안 김하영 기자의 기사<"'형님·물길 예산 결국 그대로"…정부·한나라 '생각대로' >에서 이미지부분 발췌

그랬다. 동생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그 형인 상왕 상득대군이 마음먹은 모든일은 그야말로 모든게 만사형통했다. 만사형통은 2009년 예산안 처리 이전에도 MB정부의 개각시부터 끊임없이 나돌았다. 그리하여 생겨난 조어가 바로 만사형통(만사는 형을 통해야 이루어진다)이다. 그러나 2008말에 불었던 형님예산이 지나자, 2009년말엔 '영부인예산'이 떠오르는 모양새다. 헐

부창부수 포퓰리즘에 재미들린 "저들 부부좀 누가 말려줘요."

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과 그 부인인 이순자가 '이심전심' 시리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에 뒤질새라. 이제는 이명박, 김윤옥 부부가 이를 따라서라도 하려는 것일까? 참 대략난감하다. 혼자서 동분서주 포퓰리즘(가락동시장, 이문동시장, 괴산고, 참다래 농장, 모심고 막걸리, 홍천 고추밭, 그중 가장 압권은 역쉬 남대문시장 청중동원 쌩쑈)도 너무나 꼴불견에 가까운데,

참 부창부수다. 어떻게든 도드라지게 보이고 싶고, 매스컴 타고싶고, 어디서든 설치고 싶어서 안달난 모양새다. 어쩌면 저리도 닮았는지? 그래서 부부인가? 한사람이 국,내외를 싸돌아 다니면서 어지간히 설치니 한사람만이라도 조금은 얌전하고 침착하게 설치려는 부분을 다독이고 잠재워주면 좋으련만 그게 전혀 통제가 안되나? 어느 개그맨 말처럼"저들좀 누가 말려줘요"

프레시안 기사<김윤옥 여사의 '앞치마'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기자의 눈] MB정부의 '퇴행적 여성관'과 '한식의 세계화' (2009-10-19 전홍기혜 기자)>를 보면 한참전에 퇴색해버린 생경한 단어인 영부인 소리가 나온다. 그것도 유수언론매체인 CNN을 통해 새로운 화두인 '한식 세계화'라는 거창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앞치마를 두르고 이명박 못잖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 김윤옥 여사가 19일 CNN과 인터뷰에서 빈대떡 등 요리를 직접하면서 한식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프레시안 기사 <김윤옥 여사의 '앞치마'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기자의 눈] MB정부의 '퇴행적 여성관'과 '한식의 세계화' (2009-10-19 전홍기혜 기자)>를 잠시 돞아보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19일 CNN과 인터뷰에서 앞치마를 둘렀다. 보라색 상의에 흰색 앞치마를 두른 김 여사는 CNN과 인터뷰에서 "남편을 위해 요리하는 일, 그리고 한식을 세계화하기 위한 홍보는 외국에 나가 많은 일을 하는 대통령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가 잡채와 빈대떡을 손수 만들고 이 대통령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면서 고등어와 삼색전을 소개하는 장면이 전 세계로 방영됐다. '한식 세계화'는 김 여사가 대통령 부인으로 가장 열의를 갖고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다.

<중략>

한 정치부 기자는 김 여사의 '한식 세계화' 활동에 대해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퓰리즘적 주제"라고 평가했다. '남편과 자식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 아내이자 어머니'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불러일으킬만하다. 한국 국민들이 기존 대통령 부인 중 전통적인 어머니 이미지인 육영수 여사에 가장 호감을 갖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치마를 두른 이가 대통령의 부인이며, 그 장소가 방송 카메라 앞일 때 '요리하는 아내이자 어머니'의 모습에 마냥 박수를 보낼 수만은 없다. 김 여사는 사적인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잡채를 무치고 빈대떡을 부치는 게 아니다. 정치적으로 연출된 이 장면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지향하는 '여성상'을 읽을 수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급부상한 '요리하는 여자'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개각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교수를 여성부 장관에 임명한 것과도 연관된 문제다. 여성정책에 대해 '문외한' 수준인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식품
영양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여성정책을 실생활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취임 첫 행보로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았던 백 장관도 조만간 앞치마를 두르고 '한식 세계화'에 앞장설지도 모른다.
">(기사인용 끝) 기사안의 우려가 점점더 현실화 되어가는 모양새다. 이를 어이할꼬? 어쩌면 좋누?

이천구년엔 '이설김설'시리즈라도 유행시키려는가?

자 이제 이정도면 전두환, 이순자 부부의 '이심전심'(이순자가 심심하면, 전두환도 심심해)에 버금가는 신조어가 하나 나올만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잘될 저들 부부의 신조어를 하나 선물한다. 이명박, 김윤옥 부부의 '이설김설'(이명박이 설치면, 김윤옥도 덩달아 설쳐)시리즈의 시작? 그러나 현직 대통령 일이니 증거가 확실해야 한다. 아니면 치도곤당하기 십상이다.

내가 바라보는 시각으로 여기 그 증거가 있다. 오마이뉴스 기사<작년엔 '형님예산', 올해는 '영부인예산' 논란 [2010년 예산안] '한식 세계화' 예산 약 140% 증가... 대통령 부인 아이템이라서? (2009.11.06 오마이뉴스 구영식 기자)>속에 그 증거가 있다. 드디어 이설김설의 본격적인 드라마가 시작되는 것만 같다. 누구 사진만 봐도 역겨운데 이젠 하날 더 봐야 한다. 웩

▲ 지난 5월 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식 세계화 추진단 발족회의에 참석한 대통령 부인 김윤옥씨. ⓒ 청와대 제공~(오마이뉴스 이승훈 기자 기사중 이미지 발췌)

오마이뉴스 기사중 눈에 띄는 부분만 발췌해서 돞아보자. 인용 기사중 어이없는 부분은 붉은글씨로 컬러를 입혔다. 어이없고 참으로 기가차서 그랬다. 아무튼 서프라이즈~놀랍고 또 놀랍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씨가 '한식 세계화 전도사'로 나선 가운데, 2010년 '한식 세계화' 사업 예산이 올해 대비 139%나 늘어나 눈길을 끈다. 정부는 한식세계화 사업 예산으로 239억 50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는 2009년도 예산 100억 원보다 139억 5000만 원이 많은 금액으로 무려 139.5%의 증가율을 보였다.

<중략> 

하지만 2009년도 한식 세계화 사업 예산의 집행이 40.4%에 불과함에도 139.5%나 예산을 증액한 배경과 관련, "한식 세계화가 '대통령 부인의 아이템'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한식 세계화 전도사'인 김윤옥씨는 지난 5월 출범한 '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한식 세계화야말로 정부가 꼭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에서 명예회장을 기꺼이 맡았다"며 말한 바 있다.

<중략> 

2009년도 예산집행률 40%에 불과한데도 약 140% 예산 증액~2009년 한식 세계화 사업 예산은 100억 원이 책정됐다. 하지만 실제 집행된 예산은 40억 4000만 원(40.4%)에 불과했다. '한식당 해외진출자금 지원' 예산은 20억 원이 편성됐지만 집행실적은 전혀 없다. '한식박람회 지원'(10억 원)과 '한식당 고급화 지원'(9억 원)의 예산집행율은 각각 8.2%와 9.3%에 머물렀다. '해외 한식 전문인력 양성'(11억 원)과 '해외 우수 한식당 인증제 운영'(3억 원) 예산도 각각 32.8%와 36.7%의 낮은 예산집행률을 보였다.

예산 집행 실적이 전무한 '한식당 해외진출자금 지원' 예산은 2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100% 늘어났고, 예산집행율 32.8%에 불과한 '해외 한식전문인력 양성' 예산은 11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45.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예산집행률 36.7%에 머물렀던 '해외 우수 한식당 인증제 운영' 예산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었다(66.7%).

저조한 예산집행률과 관련,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도 신규사업을 감안해 지원기준 등 사전 세부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기 때문에 6월 말까지 상반기 집행계획을 37억 원(37%)으로 설정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국회예산정책처조차도 저조한 예산집행실적을 헤아려 "사업계획을 철저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을 내놓았다. 

또한 신규사업인 '한식조리 특성화 고교?대학 지정'과 '한식당 컨설팅 등 지원', 'Korea Food Expo 개최' 예산에는 각각 25억 원과 30억 원, 30억 원이 편성됐다. 올 5월 출범한 '한식세계화 추진단 운영' 예산으로도 1억 원이 배정됐다.">(기사인용 끝) 어떠신? 그저 놀랍기만 하신가? 아님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붓고 싶으신가? 욕이라도 퍼붓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그리하시라.

자 여기서 저들 부부이 저토록 흥청망청 쓰려는 국민혈세를 지원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따끔하게 일침을 놓는 기사가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의 설익고 어설픈 주절거림보단 저 두분의 주장이 더한층 설득력이 있을 것 같아서고, 나보다도 더 명망가인 면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단 한 줄도 뺄 말이 없음이기도 하다. 다시 오마이뉴스 기사를 발췌인용한다.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은 "이명박 정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나 저소득 월세 지원 주택바우처 예산은 한푼도 배정하지 않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 예산 540억 원도 전액 삭감했다"며 "이렇게 취약계층 예산은 엄청나게 깎아놓고 한식 세계화라는 명분으로 100%가 넘게 예산을 증액한 것은 '강부자' 정권다운 행태"라고 비판했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지난해 대통령의 형님인 이상득 국회의원 지역구(포항시)의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4370억 원 배정됐다"며 "전해 예산에 비해 2배나 늘어난 금액이어서 '형님예산' 논란이 일어난 바 있는데 올해에는 '영부인예산'이 논란거리로 등장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기사인용 끝) 왜 자기에게 필요한 말만 들리고 이런 외침은 전혀 안들릴까?

푸른집의 안주인 김여사에게 보내는 말로 갈무리하자.

이보슈! 청와대의 안주인 김여사님! 세간에는 김여사 시리즈가 몹시 유행한다우. 들어는 보셨수! 그건 말이외다. 말도 안되는 기기묘묘한 방법으로 길거리에 주차하는 개념없는 운전자들을 비꼬는 시리즈인데, 이들의 주차방법이 너무나 기발하여 보통운전자들은 감히 그 흉내조차 내지 못할 정도인지라 붙은 시리즈외다. 시간나시면 인터넷검색어에 "김여사 시리즈"라 치시고 꼭 검색해 보시우. 내 보기엔 지금 푸른집의 김여사도 그와 증세가 몹시도 비슷해 보이거든요.

푸른집의 김여사님! 혈세장난 그만좀 치시죠. 김여사의 남편이 혈세장난 치는 것만으로도 국민들은 어지러운데 이젠 안주인까지 나서서 혈세로 장난치며 설치시니 빙빙돌도록 더더욱 어지러워 그런다우. 제발 부탁이건데 바깥 양반 얼리버드도 그렇고, 안주인도 조금은 이른 시간에 더불어 잠좀 자면 안되겠수? 일 안하고 놀아도 좋으니 제발 잠좀 자시우...쓸데없는 생각말고

<2009년 11월 09일 쌍팔년도엔 이심전심? 이천구년엔 이설김설 시리즈 유행예감?...아운>

PS. [이 글은 순수 네티즌에게는 무한 펌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뉴또라이나 보수 아류들 그리고 알량한 법의 이름 빌어 저작권 드라이브를 졸라리 강하게 부리는 것들에겐 펌을 절대로 불허합니다. (참으로 드러버서 나도 같이 저작권인지 뭔지로 오기를 부려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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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싶은 내용을 참고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언론, 학문, 토론' 등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공연과 자료활용은 저작권법상으로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by 벙어리구름 | 2009/11/09 01:04 | 아운칼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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