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啞雲칼럼] 국민이 순진한겨? 아님 사기가 완벽한겨?

[啞雲칼럼] 국민이 순진한겨? 아님 사기가 완벽한겨?
[부제] 국민이 순진한겨 or 바보천친겨? 아님 사기가 너무너무 완벽한겨?
 
 
참 이해가 안간다. 이해(2009년)는 참 잘도 가고 있는데도...국민여러분! 도통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몇가지 물읍시다. "아니 아직도 그 사람이 주절거린 말을 다 믿나요? 믿음은 가나요?" "국민여러분 당신들 혹시 다 바보 아니요? 아님 모두 천치인가?" 난 이런 모든 것들을 보면서 생각나는건 단 하나 올시다. 그래서 묻습니다. 답없는 메아리인줄 알면서도 국민에게 물어요.
 
"국민이 순진한겨? 아님 바본겨?"
"그도 아니면 사기가 너무나 완벽한겨?"
"이도 저도 다 아니면 내가 잡생각이 많아 멍청한겨?"
 
대체 뭥미? 참 돌아버리겠네. 이해가 안가서 말이쥐? 2009년 올해도 잘 가는데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말이외다. 누가 아는 사람 있으면 날 조금 이해시켜 줘보슈. 씨발놈에 미친 세상...제정신 가지고 한국 땅에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같아서 뇌까려 본 넋두리 올시다. 이제는 욕하기에도 넌더리 납니다. 연신 욕을 쳐먹어도 도무지 막무가내니 이 노릇을 어쩌죠?
 
졸라 새빨간 거짓말이기에 새빨간 색으로 무엇인가를 소개합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07년에, 5년간 60만 개씩 총 3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공약했다. '일자리 300만 개'는 747(7% 성장, 4만 달러 소득, 세계 7위 경제), 대운하 공약과 함께  경제대통령이라는 구호를 내건 이 대통령의 핵심공약이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 대운하는 이 대통령 스스로 포기선언을 했고, 747도 애초 불가능한 공약이었음이 분명해졌다.">(오마이뉴스<MB 발언, '정치구호'에서 '빈말'로 바뀐 까닭 (09.10.15-황방열)>인용)
 
그리고 불과 2년도 안되어 대통령이란 자리에 앉아서는 슬그머니 말바꾸기? 국민놀리냐?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경제가 나아지고는 있지만 일자리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면서 “1~2년 내 일자리 문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말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치구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오늘 류정민 기자<MB, 일자리 창출 '말뒤집기' 공약해 놓고 이제와서 자신의 입으로 "정치구호에 불과하다" (2009. 10. 15)> 

그리고 쌩까는 대국민 사기 언론플레이 놀이는 여전하다. 가까운 시일에 있었던 언론 포퓰리즘 플레이의 증거가 바로 남대문 아줌마부대 대규모 동원 생쑈? 2천여명이 이른시간에 몰려오더니 환호하고 사진찍고 난 다음 홀연히 비비안 리와 클라크 케이블이 주연한 유명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찍듯 한국판 'MB와 함께 아줌마부대 남대문시장서 사라지다'라도 찍었나?

여기서 그의 거짓말 놀이의 진수를 몇가지 살펴볼까요? 류정민 기자의 기사인용
 
<"동아일보는 지난 2007년 12월12일자 6면 <“중산층 70%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5년간 60만 개씩 총 300만 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면서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해서는 여성 친화적 일자리 15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5년간 60만 개씩 총 300만 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는 약속은 2년가량 지난 현재 어떻게 됐을까. 한겨레는 10월14일자 4면 <매년 60만 일자리 '허풍'...2년새 70만개 줄어>라는 기사에서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내 일자리 300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 2년간 오히려 일자리가 70만개나 줄었다고 집중 추궁했다"고 보도했다.

▲ 한겨레 2009년 10월14일자 4면.

실제로 청년 실업률은 이명박 정부 들어 역대 최악 수준이다. 국민일보는 9월22일자 12면 <20~30대 취업자 19년 만에 최저>라는 기사에서 "20~30대 취업자 수가 1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 실업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과 현실을 비교할 수 있는 사례는 또 있다. 조선일보는 2007년 11월28일자 6면 <“일 하나는 내가 잘해”>라는 기사에는 “이 후보는 첫 유세장인 서울역 광장에서 ‘일이 없어 여기 광장을 배회하는 무직자들이나, 자영업자, 기업인 등 모두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 조선일보 2007년 11월28일자 6면. 
 

또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내가 대통령이 되면 행정복합도시가 잘못된다는 유언비어가 있는데 이는 중상모략이다. 난 약속을 꼭 지킨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난 약속을 꼭 지킨다’는 약속을 대전 시민들 앞에서 했다. 당시 약속은 실제로 대통령이 되고 나자 이렇게 바뀌었다.

  
 ▲ 한겨레 2009년 10월15일자 1면. 
 

한겨레는 2009년 10월15일자 1면에 <‘행정도시’ 명칭 건설 현장서 사라졌다>라는 기사에서 “행정도시 건설 현장인 충남 연기군 일대에서 ‘행정도시’라는 단어가 일제히 사라졌다. 현지 주민들과 건설업체들은 이명박 정부의 ‘행정도시 지우기’가 현실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사설에서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고위 관계자들이 작심이나 한 듯 원안 변경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한 각종 꼼수를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SF극장] 상상은 언제나 즐거워...'짱구는 못말려'처럼
 
IMF의 치욕을 몰고온 YS는 IMF가 온 이유를 늘상 DJ에게 떠넘겼죠?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IMF를 오게 만든건 자신이 아니라 사사건건 야당이 자신이 펼치려는 정책을 못펴도록 만들었기에 그 발목을 잡은 야당 때문에, 야당을 좌지우지했던 DJ때문에 IMF가 온것이다 라고...헐~자 그렇다면 늘상 대국민 사기치기 바쁜 이 사람은 과연 그 누구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남탓으로 평생을 일관할까? 라는 의문점에 도달합니다. 상상의 나래를 같이 한번 무한정 펼쳐봅시다.
 
747공약? (7% 성장, 4만 달러 소득, 세계 7위 경제) 흐미 새빨건 컬러
 
그 누군가의 죽을때까지의 변명을 미리한번 돞아서 상상해 볼까요?
 
"747공약은 내가 가진 플랜대로만 전개했다면 아마 충분히 전세계가 경제위기에 빠졌더라도 우리만은 나의 지도력아래 충분히 극복하면서 한국이 세계경제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서 초인류 강대국으로 반드시 발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된 이유는 무엇이엇을까요? 그것은 바로 제가 전개하려는 정책을 사사건건 반대하고 발목을 잡은 바로 야당과 시민단체와 반대하는 국민들 때문이었습니다" 아닙니까?
 
747공약중 7%성장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발목잡아 불가능해졌을 뿐입니다.
747공약중 4만달러 소득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발목잡아 실패했을 뿐입니다.
747공약중 세계 7위 경제 그것은 더욱 높아졌을지도 모릅니다. 발목잡아 불가능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내걸었던 747공약은 왜 달성하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앞서 말한대로 "제가 전개하려던 정책[한반도 대운하, 미디어 악법, 각종 선진화 방안, 의보민영화, 공기업 매각 등등등]을 사사건건 반대하고 발목을 잡은 바로 야당과 시민단체와 반대하는 국민들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저의 무능이나 제 탓이 아닙니다, 그들 탓입니다. 전 잘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 오전 여의도 산업은행 강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및 당원협의회 위원장 연석회의에서'녹색성장 등 투자 2조 5천억원'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4조5천억원' 일자리 만들기 55만개'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한반도 대운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처럼 들불처럼 일어나 전국민들중 수입과 일자리가 없는 이태백, 사오정, 오륙도라 불리우던 모든 사람들과 젊은이들이 모조리 삽을 들고 운하파러 나왔다면 포클레인을 멈추고서라도 그들에게 운하파는 돈이 모두 지급되어 그들의 소비로 인해 내수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졌을 것이며 그들이 모두 근로현장에서 힘써서 일했을 것이므로 일자리 창출은 자연스럽게 더불어 이뤄졌을 것이니 아마 5천만 국민중 그곳에서 일자리에 참여한 숫자는 참으로 천문학적인 숫자가 아니었겠습니까? 고생스러운 일은 안하려는 바로 국민들 탓 아닙니까? 나는 가능하다고 봤는데 안한다고 못한다고 대운하를 다 막았잖습니까? 맞죠?
 
미디어법으로 일자리가 무수히 늘어난다고 미디어산업의 총아라고 우리도 CNN같은 거대 방송기업을 가지고 해외시장까지 개척할 수 있다는 나의 제안을 헌재까지 동원하여 모조리 막아버려 그조차도 이루지 못했으니 일자리도 경제도 모조리 발전못하게 만든건 바로 언론인들과 방송종사자 그리고 국민들 아닙니까? 왜 날 막아서 나라 부흥의 기회를 호미아닌 가래로 막나요?
 
제가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든 촛불때문에 밤마다 잠자리가 뒤숭숭하고 불과 500여미터도 안되 마음까지 불안하여 컨테이너 산성 한번 쌓았더니 그 보복으로 그것들을 다 막아버리신 건가요? 용산폭도진압? 그건 그 사람들이 망루로 올라가서 서로 잘못하여 들고있던 화염병이 그 안에 인화물질에 불이 붙어서 일어난 예정된 사고였는데 왜 그들의 죽음을 제탓으로 돌리며 절보고 사과하라고 그러나요? 그건 제잘못도 아니고 진압한 경찰들 탓도 아닙니다. 그들 스스로의 잘못입니다. 경찰들의 보고대로라면 아들이 아버지를 죽였으니 그게 바로 패륜아닌가요? 맞죠? 이런걸 언론이 국민에게 바로알려 사실보도(?)를 해준건 조중동뿐이죠? 그래서 그들에게만 정부광고 줬더니 편파지원이다 뭐라 하고 그랬죠, 이러니 힘들게 된거죠.
 
또 선진화를 내세운 정책인 의보민영화, 공기업 해외매각 등등등 모조리 제가 완성한 청계천처럼 가능한데도 모두가 안된다고 막는 바람에 이도 저도 아무것도 못했으니 제가 주장한 747공약이 모조리 수포로 돌아가고 그저 보잉747기를 대통령 전용기로 바꾸려 한다는 참으로 웃지못할 소리와 모함으로 대한민국이 나의 구상으로 인해 일취월장 세계의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설 기회를 잃어버린게 아닙니까? 제가 유치한 G20만해도 그게 나라를 지구상에 널리 알리는 기회였으니 그게 88 서울 울림픽이나 2002년 한일 월드컵과 견주어 그 얼마나 경제적이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국가선양의 기회였나요. 저는 모든걸 너무나도 잘 준비했고 잘해왔는데 이 모든 걸 다 이루지 못하게 막은건 바로<야당, 시민단체,반대한 국민들> 탓입니다.

나가 누구여! 난 나여! 지지리도 못난 닉슨은 뭐 숨어서 도청한거 가지고 사임했다지만, 난 움직이는 BBK 동영상도 간단히 넘은 나여. 그런데 감히 누가 날 가지고 뭐라고 그럴수 있어. 잘대로 없어. 그리고 난 살아있는 신화여! 신화? 신화가 뭔지 모르시나? 희랍의 신들 이야기를 주저리 그려논 그런 것들이 바로 신화 아닌가베. 셀러리맨의 신화, 청계천의 신화, 등등등 난 살아있는 바로 그 신화란 말이여! 그런데 감히 누가 날 건드려. 고로 난 아무런 잘못도 없어. 무식하고 이해력없는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 탓이지. 내가 하자는 대로만 했으면 모두 다 747비행기기 한대씩 안가지고 살런지 몰러. 아 피곤하네. 이제 그만하자고... 나 이래뵈도 비싼 몸이여. 
 
지금까지 뇌까린 소리는 일종의 헷소리에 대한 상상일 뿐이니 딴지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또 한편의 시사카툰이 모 가수의 노래의 가삿말처럼 "아주 죽여줘요"흐미
 

▲ 미디어오늘 시사카툰<[이용호 만평] 고해성사> (2009.10.16)
 
제가 어줍잖은 생각으로 그려본 미래 어떤 사람의 고뇌어린 헷소리를 무더기로 대충 모아 본것데 어떠셨나요? 이사람은 아마도 나폴레옹처럼 세인트 헬레나 섬과 유사한 그 어느 곳에 후일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요? 그는 그래도 아마 임기중에도 내내 그럴것이고. 임기마치고(과연 그리 오롯히 임기를 마치게 될까마는?)도 이러지 않을까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상입니다. 저는 대나무밭에나 가보렵니다. 후일 반드시 잘 씌여질 그것들은 잘 크고 있는지 확인하러요. 그럼 그날 다같이 뵙기로 하시죠. 
 
넋두리성 글을 이제 갈무리하렵니다.
 
전 이런 모든 것들을 보면서 생각나는건 단 하나 올시다. 그래서 묻습니다.
 
"국민이 순진한겨? 아님 바본겨?"
"그도 아니면 사기가 너무나 완벽한겨?"
"이도 저도 다 아니면 내가 잡생각이 많아 멍청한겨?"
"아니 아직도 그 사람이 주절거린 말을 다 믿나요? 믿음은 가나요?"
"국민여러분 당신들 혹시 다 바보 아니요? 아님 모두 천치인가?"

<2009년 10월 16일 당신은 순진하신가요? 아님 바보인가요? 국민에게 되묻고 싶은...아운>

PS. [이 글은 순수 네티즌에게는 무한 펌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뉴또라이나 보수 아류들 그리고 알량한 법의 이름 빌어 저작권 드라이브를 졸라리 강하게 부리는 것들에겐 펌을 절대로 불허합니다. (참으로 드러버서 나도 같이 저작권인지 뭔지로 오기를 부려보는 것입니다)]

마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yalee1212

카페 소개  http://cafe.naver.com/journalutopia.cafe

※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싶은 내용을 참고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언론, 학문, 토론' 등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공연과 자료활용은 저작권법상으로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by 벙어리구름 | 2009/10/16 12:39 | 아운칼럼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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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 2009/10/16 13:17
노무현은 어땠더라? 걔는 몇퍼센트였지?
Commented by Earthy at 2009/10/16 21:59
그럼 노무현도 까고 이명박도 까면 되지, 뭐.
노무현 욕하면 이명박 욕 안 해도 되는 줄 알지? ㅄ

...다른 분의 블로그에 이딴 리플 달아서 죄송합니다만...
...쟤들은 노무현이 어쩌고 드립만 해대서 좀 많이 지겨워서 말이죠.
Commented by Noctis at 2009/11/18 14:33
이제 이런 qt성 리플도 지겨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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