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啞雲칼럼] 금융기관과 금융회사? 그리고 자장면과 짜장면, 짜장미엔?

[啞雲칼럼] 금융기관과 금융회사? 그리고 자장면과 짜장면, 짜장미엔?

[부제] 파급효과 생각없이 지엽적인 것에 허구헌날 목숨거는 대통령? 속셈은 다른데 있고?

 

온통 머리가 복잡하다. 이런 저런 말을 하는 노림수가 분명 다른데 있음이 그냥 꿰뚫어 보이기에 그렇다. '죽봉'을 보고 '죽창'이라 들먹이며 나라 이미지까지 무한정 확대해석하며 발전시키지만 그것은 노동자와 노조 때려잡으려는 시커먼 속이 들여다 보이고, 또 관행처럼 오래도록 사용해 왔던 '금융기관'이란 명칭이 관치냄새를 풍긴다며 '금융회사' 운운하지만 실상 속내는 엉뚱하게도 산업은행등 금융민영화까지 발전시키려는 그 추악한 음모가 엿보이기에 그렇다.

이게 확대해석일까? 제 말이 미덥지 못하면 두개의 기사<금융이 기관이 아니라 회사가 돼야 한다는 대통령(미디어오늘 이정환 기자)>, <'MB 낙하산' 내려보내면서 '관치금융' 끝내겠다?(프레시안 전홍기혜 기자)>를 읽어 보시면서 차분하게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시길 권유드린다. "과연 정말일까?"라며 긴가민가 수준에만 머무르지 마시고..."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도 있고, 또, "밑져야 본전"이란 말도 있지 아니한가 말이다. 잠시 속는 셈치고 읽어보시라.

특히 프레시안 전홍기혜 기자가 쓴 글 내용엔 아주 깊이있는 이야기도 언급되므로 정독하는 기분으로 한번 읽어보시길 재삼 권유드린다. 낙하산을 왜 그토록 남발하고, 인사아닌 망사를 밥 먹듯이 눈하나 깜짝 하지않고 저지르는 이유가 곳곳에서 묻어난다. 경제살리기는 오간데 없고, 도저히 납득안가는 금융권 재편과 무한정 민영화만을 시키려는 추악한 정권의 짙게 감춰진 음모의 그림자까지 알아볼 수가 있으실 것이다. 배경엔 방송장악까지 영웅본색? 노, 영웅똥색?

▲ 아시아경제 5월19일 2면

권력을 가진 자들의 언어의 유희같은 말의 선동력?

여기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글이 있다. <[객원칼럼-헤스]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출처:-<[ Lebens Blatt ]>- | 헤스/원문URL:http://blog.naver.com/choi1040/30002593454)>이다. 이 글 안에 나오는 내용가운데 일부분을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발췌한다.

독일 나치스가 지배하던 제 3제국의 선전장관이자 ‘총력전’ 전권위원이었던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 1897~1945)는 가장 열광적인 히틀러 숭배자였으며, 나치즘의 화신이었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괴벨스의 본격 평전인 이 책은 그가 쓴 8만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일기와 소설, 연설문, 편지 등 방대한 자료를 꼼꼼히 분석해 괴벨스의 내면 세계를 가장 깊숙한 지점까지 파헤쳐 들어간 탁월한 나치 심리의 해부서이다.
가장 많이 대중 앞에 섰으면서도 단 한 번도 자신을 보여준 적 없었던 비밀스런 인물이 스스로 입을 열어 모든 것을 털어놓도록 이끄는 독특한 성격의 전기적 연구이다. “대중을 지배하는 자가 권력을 장악한다!!”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 1897~1945)

예술의 경지에 이른 괴벨스의 대중 선동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당하지 않는다.” /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 “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선전이야말로 진정한 정치 예술이다.”
 
“선전가는 국민의 흔들리는 영혼을 이해하는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 “선전은 창조와 생산적 상상력에 관련된 문제이다.” / “피에 굶주리고 복수에 목마른 적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한없는 증오를 활용해야 한다.” / “정치란 불가능의 기적을 일구어내는 것이다.” / “우리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이다. 아니면 가장 악랄한 범죄자로.”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국민들에게 낙관적 전망을 심어줘야 한다. 그래서 긴장을 해소하고 유쾌함을 주는 오락 영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영화야말로 일급의 민족 교육 수단인 만큼, 모든 영화는 면밀히 구성되고 조직되어야 한다.” / “국민들에게 무조건 불쾌한 뉴스를 숨기는 것은 심각한 실수이다. 적당한 낙관주의를 기본 태도로 삼아야 하지만, 모든 부문에서 좀 더 현실적으로 변해야 한다. 국민들은 이를 능히 소화해낼 수 있고 또한 그래야만 한다.” <하략>

나는 저 글중 볼드체인<"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와 "대중을 지배하는 자가 권력을 장악한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당하지 않는다">이 네 부분을 주목해서 보고싶다. 괴벨스가 선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저 부분이 2009년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괴벨스 대신 조중동문으로 통칭되는 찌라시 언론이 앞장서서 수행해준다.

특히나 볼드체 부분중<"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이 부분은 시시하는 바가 매우 크다. 위정자가 고의(?)로든 실수(?)로든 의도적으로 던진 말이든 무관하게 던져준 '죽창'이란 한 단어는 검,경조차 '죽봉'이라고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이때, 찌라시 중 조선일보는 <"나(조선일보)에게 한 문장(죽창)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화물연대, 민주노총)로 만들 수 있다"> 괴벨스가 원했던 바로 그 한문장을 MB로부터 받아든 것이다. 

▲ 조선일보 20일자 기사ⓒ조선일보~프레시안<놀라워라! <조선일보>의 '대단한 발견' [김종배의 it] 계획된 '죽창'? '죽창 비율' 3%의 의미는? (2009-05-20)칼럼에는 이에 대한 부분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다. 대나무는 어떻게 자르는 지까지...역쉬 찌라시발견은 대단>

그러나 그 파급효과가 어디까지 일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심하면 미국의 매카시가 피바람을 불러일으킨 매카시 선풍을 한국에서는 죽창선풍으로 바꾸어 놓을지도 모를 일이다. 섬뜩하다. 당신과는 무관하니 그대로 입 다물고 있으면 당신도 편안하고, 가족도 편안하고, 일가친척이나 이웃도 편안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마르틴 니묄러(Martin Niemöller)의 시]가 생각나지는 않으신가? 죽창선풍이 이 사회에 몰아치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딱이다.

When the Nazis came for the communists,
I remained silent; I was not a communist.

나치가 공산당원에게 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니까. 


When they locked up the social democrats,
I remained silent; I was not a social democrat.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뒀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으니까. 


When they came for the trade unionists,
I did not speak out; I was not a trade unionist.

그들이 노동조합원에게 갔을 때
나는 항의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When they came for the Jews,
I remained silent; I wasn't a Jew.

그들이 유태인에게 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니까.


When they came for me,
there was no one left to speak out.

그들이 나에게 왔을 때
항의해 줄 누구도 더 이상 남지 않았다. 

오늘자 <“민생문제 단체를 반정부 좌파라니” 네티즌·시민단체 ‘불법규정’ 반발(서울신문)>기사내용("경찰이 6개 시민사회단체와 20개 네티즌 단체를 반정부·불법 좌파단체와 상습시위꾼으로 규정하고 검거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보단체와 네티즌 등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을 보니 가장 앞장서서 움직인 화물노조와 민주노총 그리고 짭새들이 <반정부·불법 좌파단체와 상습시위꾼으로 규정>했으니 이제 전방위적으로 한국에 공안칼바람이 불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와 심지어는 그 실체나 조직조차 불명확한 아고라도 그 수사선상에 올랐다 하니 정부비판의 글을 주로 써온 나라고 예외일 수가 있겠는가?(뭐 어줍잖은 나 정도야 글의 인기도 없고, 그 파급력도 지극히 미미하니 그 대상조차 아니겠지만)아무튼 절로 웃음만 나온다. 전국민을 민주투사로 만들려는 위대한 정부가 있기에 그저 재미있다. 죽창이 여론호도 무기로 변해서 머리 풀어헤친 형장의 망나니처럼 난분분하게 칼춤 추겠쥐? 마르틴 늬묄러 시만 생각난다.

자장면과 자장면 짜장미엔?

지난번엔 일부러 스크랩을 안하고 지나쳤던 기사<'검은 유혹' 자장면의 모든 것 'SBS스페셜', 역사·영양·표기법공방 등 소개(2009.05.17)>가 불현듯 떠오른다. (물론 방송을 직접 보았다) 짜장면 왜 갑자기 자장면이 되었나? 무시로 사용하던 짜장면이 어느날 갑자기 표준말 사전의 기준변화를 일으키더니 자장면으로 변했다. 물론 지금도 글을 쓰면서 '자장면' 아닌 '짜장면' 이라고 쓰면 매우 무식하거나 한글 맞춤법도 제대로 잘 모르는 무식쟁이 취급받기 싶상이다.

금융기관(짜장면)? 아주 오래전부터 써왔던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쌩뚱맞게 느닷없이 금융회사(자장면)?를 들먹이니... 오늘 이후부터는 또 모든 언론부터 호들갑 떨면서 저 말을 모조리 따를 것이다. 금융기관이야 더 말해 무엇하리. 그들이야 이미 목에 칼이 바짝 턱 밑까지 치밀고 들어왔으니 "쥐 앞에 고양이 신세"아니겠는가? 오타 아니냐고? 아니 정확히 맞다. 요즘은 경천동지할 일이 다반사라. 맞다. 뭐 그걸 가지고 줏대가 있느니 없느니 하는건 지엽적인 문제다.

표준말이라는 '자장면(炸(볶을 작, 터질 작)醬(젓갈 장)麵(국수 면))'을 들고 SBS취재진이 중국현지에 날아가서 길거리의 중국인들을 다 붙잡고 물어도 그들의 대답은 거의 대동소이 일목요연하게 (짜장미엔)이라 발음했지만 우린 지금 '자장면'으로 적고 말하고 쓴다. 그러나 혼란스럽다. 웃기는 일은 방송 중에 나온 시민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더 웃겼다. ㅎㅎㅎ 그러니 금융기관을 들으니 금융회사가 웃긴다. 물론 근본적으로 틀렸다면 고치는게 맞다. 허나 그게 능사일까?

중국 현지 여론조사도 '자장면' 보단 '짜장면'이 분명 원어에도 가까운 발음(짜장미엔)이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들 귀에도 거의 백여년간 친숙한 이름인데 왜 느닷없이 바뀌었던 것일까? 거기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1960년대에 쓰여진 국어대사전[민중서관]에 쓰인 자장면(酌(따를 작)醬麵)으로 잘못 소개된 것이었다. 중요한 결정에 국민여론은 쏙 빠져서 앙꼬없는 찐빵식 결정?

▲ 대만(자유중국식) 스타일의 조금은 색다른 자장면 ⓒSBS

짜장면의 중요재료인 춘장을 갖은 양념을 하고 도 그 속에 각종 야채와 고기등을 기름에 튀기고 볶는 중국식에 가까운 짜장면이 아닌 대만의 자장면을 소개한 것, 그런데 그런 심각한 오류를 바로잡지 않고 과거관행[국어대사전에 등록되어있음만을 주장하며...]만을 우선하여 자장면이 맞음만을 강요하며 표준말로 사용케 한 것이다. (상세내용은 방송을 직접 보시길 권한다.)

▲ 중국식 스타일의 먹음직스런 원단 코리안 짜장면 / 돼지고기 ·양파 ·생강 등을 다져 춘장과 함께 볶아 국수 위에 얹은 요리인 짜장면. (이미지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짜장면(금융기관) 아닌 얼뜨기 자장면(금융회사)처럼 이미 상당기간 관행으로 굳어져 버린 말을 들먹이며 유무식을 드러내자는 점이 아니라 그로인해 빚어질 사회적 혼란이란 점이다. 관련 금융권에선 저 단어 하나로 인해 벌집쑤신듯 난리법석일 것이다. 서식이 어디 한두가지인가? 이런 여러가지 파급효과를 생각한다면 위정자든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자는 말을 가려서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와 연관되어서 떠오른게 바로 앞서 언급한 괴이한 자장면이다.

그리고 죽봉과 죽창, 금융기관과 금융회사

앞에서는 자장면을 언급했지만 MB가 언급한 죽창도 마찬가지며, 또 덩달아서 언급한 금융기관과 금융회사도 모조리 마찬가지다. 언급을 하는 자의 위치가 위정자든 고위급 정부관료든 간에 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긴 누구는 동영상 속에서 자신의 입으로 똑똑히 한 말조차도 아니라고 부인하고 신통방통한 재주를 부리며 법의 올가미까지 교묘히 피해가는 초능력을 가졌음과 그걸 보면서도 면죄부 주는 괴상한 검찰집단과 동고동락하는 기기묘묘한 세상

프레시안의 기사내용중 정용건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 위원장의 말을 부분 발췌인용합니다.

"정 위원장은 "이번 금융위기에서도 드러났듯이 은행이 경영을 잘못해 부실이 발생했는데 국민의 세금인 공적자금 등이 투입될 수 있는 이유도 금융기관이 일반 사기업과는 다른 공공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명박 정부도 은행에 지급보증, 공적자금 투여 등 혈세를 투입하고 있으면서 금융을 단순하게 이익만 내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을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연설까지 했던 G20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이 뭐냐"고 반문하면서 "금융의 공공성을 위해 금융규제가 필요하다는 것 아니었냐"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 이 대통령이 '관치금융'을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제기했다. 현재 금융계의 가장 큰 논란이 바로 '낙하산 인사'다. 관치금융은 정부가 금융기관의 경영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인데, 사실상 인사권을 좌지우지 하면서 관치금융 운운한다는 게 모순이라는 비판이다.

그는 "관치금융 중에서 제일 나쁜 게 낙하산 인사"라면서 "금융권에서는 이명박 정권들어 신관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공기업 뿐 아니라 은행, 증권사
들까지도 친MB 인사가 독식하고 있다"며 "과거 관료들보다 더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을 내리꽂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의 제목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시나요? 그렇습니다. 말이란 모름지기 앞뒤가 맞아야 하는데 G20정상들과 나눈말조차도 거짓말입니다. 이래도 믿어지시나요?

"보이는 것만 믿어라"라는 말도 있지만 전 국민들은 BBK동영상 사건이후로는 많이들 바뀌어서 "보이는 것도 믿지 마라" "증거로 담긴것조차 믿을것이 못된다."가 지극히 일반상식으로 변했으니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할지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노릇이다. 그 순간 신뢰는 죽었다. 전 국민들은 이처럼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모조리 다 경험했지만~저들이 제아무리 속이려해도 이 세상사는 두가지만 존재한다. "진실과 거짓, 참과 그름, 맞는 것과 틀린 것"이 바로 그것이다.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뀐 것은 일제잔재가 남아있다기에 전국민이 수긍하고 열심히 바꾸려고 노력했고 이제는 정착되었습니다. 하지만 국적불명의 자장면으로 인해 짜장면이 자장면으로 바뀌는 황당함도 그렇지만, 노동자들 손에 든 것은 분명 죽봉이었는데 죽창이라 과대포장하는 위정자나, 산업 및 금융민영화에 복선깔고 말은 관치냄새 난다며 금융기관을 금융회사로 바꾸라면서 정작 본인 행동은 낙하산 망사나 일삼는 해괴망측함을 누가 막아야 하는 걸까요?

"전국민이 짜장면발에 춘장발라 정신들도록 사정없이 뺨싸데기나 후려 갈겨줄까요?"

<2009년 5월 20일 짜장면발에 춘장발라 사정없이 뺨싸데기를 후려 갈기고픈...  아운>

마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yalee1212  펌 자유 출처공개 필수

카페 소개  http://cafe.naver.com/journalutopia.cafe

by 벙어리구름 | 2009/05/20 21:10 | 아운칼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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